문화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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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파수꾼 감독윤성현 상영 시간117분 상영 일자 2026.09.28.
한 소년이 죽었다. 평소 아들에게 무심했던 소년의 아버지(조성하)는 아들의 갑작스런 공백에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뒤늦은 죄책감과 무력함에, 아들 기태(이제훈)의 죽음을 뒤쫓기 시작한다. 아들의 책상 서랍 안,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사진 속에는 동윤(서준영)과 희준(박정민)이 있다. 하지만 학교를 찾아가 겨우 알아낸 사실은 한 아이는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았다는 것. 뭔가 이상하다. 그러던 중, 간신히 찾아낸 희준은 ‘기태와 제일 친했던 것은 동윤’이라고 말하며 자세한 대답을 회피한다. 결국 아버지의 부탁으로 동윤을 찾아나선 희준. 하지만, 학교를 자퇴하고 떠나버린 친구는 어디에도 없다. 천진하고 순수했던 그 시절, 미성숙한 소통의 오해가 불러 일으킨 비극적 파국. 독단적 우정이 가져온 폭력과 그 상처의 전염은 우리를 아프고 충격적인 결말로 이끌어간다. 서로가 전부였던 이 세 친구들 사이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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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3 3학년 2학기 감독이란희 상영 시간104분 상영 일자 2026.09.23.
학창 시절의 마지막 3학년 2학기를 학교가 아닌 낯선 공장에서 보내게 된 중소기업 현장 실습생 열아홉 살 창우. 사수의 냉정한 평가 속에서도 일의 즐거움과 동료애를 느끼며 사회생활의 설렘과 두려움, 두근두근 단짠단짠을 맛본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동료와의 이별은 창우를 뒷걸음치게 하는데… 두근두근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 모두의 3학년 2학기, 작은 용기와 희망으로 채워 나간 그 처음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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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충충충 감독한창록 상영 시간88분 상영 일자 2026.09.18.
한 소년이 살았다. 소년의 꿈은 나쁜 악당들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거였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 앞에 한 소녀가 나타났다. 소년은 소녀가 자신과 같은 처지란 걸 알 수 있었다. 소년은 다짐했다. 저 소녀를 평생 지켜주는 게 세상을 구하는 일 아닐까? 이젠 알 거 같아. 내가 뭘 해야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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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1 곤지암 감독정범식 상영 시간94분 상영 일자 2026.08.21.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 원장실, 집단 치료실, 실험실, 열리지 않는 402호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 하는데…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소름 끼치는 ‘곤지암 정신병원’ 의 실체를 체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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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4 살목지 감독 이상민 상영 시간95분 상영 일자 2026.08.14.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의 로드뷰 화면에 촬영한 적 없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된다. 오늘 안에 반드시 재촬영을 끝내야 하는 상황 속에 살목지로 향한 PD ‘수인’(김혜윤)과 촬영팀. 촬영이 시작되자 행방이 묘연했던 선배 ‘교식’(김준한)이 등장하고,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며 촬영팀은 점점 아비규환에 빠진다. 휘몰아치는 공포 속 ‘기태’(이종원)는 ‘수인’을 향해 내달리지만 빠져나오려 할수록 이들은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끌려 들어가게 되는데… 거긴, 절대 살아서는 못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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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눈동자 감독염지호 상영 시간105분 상영 일자 2026.08.07.
유전병으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신민아). 어느 날, 자신보다 먼저 시력을 잃었지만 도예가로 성공한 쌍둥이 동생 ‘서인’(신민아)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모두가 자살이라 하지만, 서진은 무언가 잘못됐음을 직감한다. 동생의 작업실 속 의미를 알 수 없는 작품들, 그리고 그날 그 자리에 있었던 ‘누군가’. 아무도 자살이 아니라는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직접 진실을 좇기 시작한 ‘서진’은 점점 꺼져가는 시야 속 범인의 또 다른 표적이 되어간다. 담당 형사 ‘도혁’(김남희)은 서진의 눈이 되어 함께 사건을 추적하고, 서서히 드러나는 실체는 두 사람을 더욱 깊은 혼란 속으로 몰아넣는데… 보이지 않는 공포 속 어둠보다 무서운 진실이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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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그녀가 돌아온 날 감독홍상수 상영 시간85분 상영 일자 2026.07.31.
결혼 후 연기를 안 하게 되었고, 이혼 후 다시 일을 하기 위해 독립영화를 한 편 찍었다. 오늘 그 찍은 영화의 개봉을 위해 인터뷰를 한다. 중년의 나이가 돼서 아주 오랜만에 세상에 배우로 얼굴을 내미는 날이다. 세 번의 인터뷰가 삼 십분 간격으로 이어지고 여자는 질문들에 최선을 다해서 답한다. 인터뷰 후에 새로 시작한 연기수업에 가게 된다. 거기서 연기 선생은 오늘 있은 인터뷰를 다시 재현해보라고 한다. 인터뷰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에 다다르면 여자는 왠일인지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 것 같다. 피곤하고 집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 딸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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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5 왕과 사는 남자 감독장항준 상영 시간117분 상영 일자 2026.07.25.
“나는 이제 어디로 갑니까…” 계유정난이 조선을 뒤흔들고 어린 왕 이홍위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길에 오른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 대감을 우리 광천골로 오게 해야지” 한편,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광천골의 촌장 엄흥도는 먹고 살기 힘든 마을 사람들을 위해 청령포를 유배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촌장이 부푼 꿈으로 맞이한 이는 왕위에서 쫓겨난 이홍위였다. 유배지를 지키는 보수주인으로서 그의 모든 일상을 감시해야만 하는 촌장은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이홍위가 점점 신경 쓰이는데…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 했던 이야기